홋카이도 구시로시

느긋하게 즐기는
구시로 지역의 여행

<구시로시 개요>
■구시로역~아칸코온천 (버스로 약2시간)
와쇼시장의 갓테동 맛보기 / 특별천연기념물 두루미 관찰하기 / 세계 3대 석양 스팟 /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의 전망 스팟 /

구시로시는 아이누 사람과 일본 혼슈 출신 사람들과의 무역 장소(구스리바: 현재 구시로시 시로야마, 쓰루가다이, 우라미 주변※)가 된 것을 계지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됐습니다.
그 후에 해운의 기항지(식료, 석탄 보급)로 발전했습니다.
20세기에 들어가자 기간산업(농업, 어업, 임업, 제지업, 탄광 등)이 발전되면서 인구도 증가하여 홋카이도 동부의 중핵 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아칸 마슈 국립공원에 둘러싸인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있어, 자연보호 활동이 활발합니다.
인터넷 보급에 따라 여행자가 개인적으로 정보를 발신하는 일 급증되어 세계 중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스리바 주변
구스리다리, 구스리도리 길, 쓰루가다이 공원, 구시로시 미술관, 요네마치 후루사토관, 마나봇토 누사마이, 하루토루차란케차시 옛터, 하루토리호, 구시로시립 박물관, 시리토 언덕 전망대, 이쿠쓰시마 신사

구시로의 식문화 즐겨보기

와쇼시장 갓테동

구시로항 앞바다는 난류인 구로시오(黑潮) 해류와 한류인 오야시오(親潮) 해류가 만나는 황금어장이며, 홋카이도에서 해산물 어획량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잡힌 생선 중에서 생산자들이 자신있게 판매하는 제철 생선을 ‘구시로 프라이드 釧魚(센교)※’라고 부릅니다.
구시로역에서 가까운 와쇼시장은 구시로에서 가장 큰 해산물 시장이며 , 이곳의 인기 메뉴가 바로 갓테동(勝手丼)입니다. 갓테동이란 자기가 먹고 싶은 해산물을 선택해서 나름대로(갓테) 덮밥(동부리)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마음껏 즐겨 보십시오.
※구시로(釧路)의 한자에 쓰이는 釧 자는 일본어로 ‘센’이라고 읽는데, 신선한 생선이라는 뜻인 ‘센교(鮮魚)’와 소리가 같아서 그 한자를 사용해서 브랜드명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와쇼시장 갓테동

갓테동 만드는 법

  1. 덮밥의 밥 양을 결정합니다. (먼저 흰밥을 구입)
  2. 갓테동용 해산물을 판매하는 매장에 가서 원하는 해산물을 원하는 만큼 구입합니다. 오늘의 추천 해산물을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또한 여러 매장을 다니면서 해산물을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3. 와사비와 간장을 받으십시오.
  4. 이트인 공간에서 드십시오.
  5. 식사가 끝난 후에 빈 그릇은 쓰레기통에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천연기념물 즐겨보기

두루미 보러 가자!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한 새이며 일본에서는 홋카이도 동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일본의 특별천연기념물입니다. 몸길이는 140cm, 몸무게는 10kg 정도이며 날개를 펴면 240cm나 되는 큰 새입니다. 새하얀 깃털을 가져 우아한 두루미는 일본에서 한자로 ‘丹頂(단초)’라고 적는데, 丹 자는 붉은색을 뜻하고 頂 자는 머리를 뜻합니다. 이것은 두루미의 머리가 붉은색이라는 것에서 유래됩니다.
두루미는 암컷과 수컷이 부부가 되면 죽을 때까지 같이 삽니다. 구시로 습원 같은 물가, 초원에서 먹이를 찾고 보금자리 만들기도 합니다.

두루미

아칸 국제 두루미센터 (구루스)와 분관 관찰센터

두루미는 일본을 상징하는 새이며 그 아름다운 모습과 희소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루미는 서식지 감소와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하여 절멸 위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두루미 연구와 정보발신,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일본에서 하나밖에 없는 시설입니다. 시설 내에는 전시 해설물이 있으며 야외 전시장에서는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사육되는 두루미를 1년 내내 볼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인접한 ‘분관 두루미 관찰센터’에서 인공 급이(먹이 주기)가 실시되며, 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많을 때에는 야생 두루미를 300마리 정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 급이 발상지(절멸 위기 상황에서 구했다)
영업시간:9:00a.m.~5:00p.m.
*두루미 관찰센터는 8:30부터 16:30까지(11월~1월은 16:00까지)입니다.
정휴일: 무휴
*두루미 관찰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폐관됩니다.
입장료: 어른(고교생 이상) 480엔, 초중학생 250엔

구시로의 대자연 즐겨보기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큰 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공원은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2만 8천 헥타르나 되는 광대한 자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여, 두루미나 에조사슴 등 귀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구시로 습원은 일본의 보물이며, 그 아름다움과 풍부함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잘 보호되고 있습니다.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전망 스팟

구시로의 절경을 즐기는 하루

구시로의 석양 / 세계 3대 석양

구시로에서 보이는 석양은 전세계 바다를 항해하고 온 선원들도 극찬하는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발리섬, 마닐라와 함께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라고 합니다. 구시로의 석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기는 가을부터 겨울 사이, 맑은 날입니다. 이 시기는 공기가 맑아서 구시로 습원과 태평양 바다에서 올라온 수증기가 햇빛에 잘 반사하여 석양을 새빨갛게 보여 줍니다. 구시로의 석양 모습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마음 깊이 새겨질 정도로 감동적인 풍경입니다. 꼭 한번 그 아름다움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구시로의 석양

석양 스팟

오시는길

추천 루트: 삿포로 출발

삿포로역에서 고속버스 '스타라이트 구시로호 / 구시로 특급 뉴스타호 (예약제)'를 타고 구시로역으로 (약 5시간 15분~약 6시간 10분)

추천 루트: 삿포로 출발

삿포로역 에서 JR '특급 슈퍼 오조라' 로 구시로역으로 (약4시간)

추천 루트: 도쿄 출발

하네다 공항에서 '비행기'로 구시로공항으로 (100분) 공항연락 버스로 구시로역으로 (약45분)

  • 아칸호 버스센터←→JR 구시로역앞 약 2시간
  • 기타미←→JR 구시로역앞 약 3시간
  • 아칸코온천←→구시로공항 약 1시간10분
  • JR 구시로역앞←→구시로공항 약 45분
  • JR 아바시리역 에서 약150km 약2시간40분
  • 아칸호 버스센터에서 약70km 약1시간30분
  • JR 오비히로역 에서 약120km 약2시간30분
  • JR 아사히카와역 에서 약265km 약4시간30분
  • JR 아바시리역~JR 구시로역 (특급) 약3시간40분
  • JR 오비히로역~JR 구시로역 (특급) 약1시간34분
  • JR 네무로역~JR 구시로역 (특급) 약2시간30분
  • JR 삿포로역~JR 구시로역 (특급) 약4시간15분
  • 구시로~삿포로 45분
  • 구시로~도쿄 95분
  • 구시로~오사카 120분

일반사단법인 구시로 관광 컨벤션 협회
홋카이도 구시로시 사이와이초 3초메3  TEL +81-154-31-1993
영업시간:9:00a.m.~5: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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